타이난 여행 사이트

타이난은 풍부한 역사 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을 보유한 도시이다. 타이난시정부는 이러한 타이난의 지역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한국 치어리더 스타 조연주를 특별 초청, 「타이난 온천 1일 미니 여행」 코스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경치, 풍부한 자연 자원, 지역의 미식이 있는 관쯔링에 와서 타이난에만 있는 독특한 머드온천, 산에서 난 특산품 식사, 청귤 따기 체험 등을 심도 있게 경험한 조 씨는 ‘너무 행복하고, 타이난 사람이 되고 싶다’며 연신 감탄했다. 한국인의 시각에서 촬영된 영상을 통해 더 많은 한국 및 대만 팬들이 관쯔링의 온천과 미식을 즐기러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웨이저(黃偉哲) 타이난 시장의 설명에 따르면 타이난 바이허구에 위치한 관쯔링은 유명한 화산벽운사, 온천공원, 관쯔링 옛거리, 수화동원, 훠왕예사원 등의 명소가 있는 곳이자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심신을 편안하게 이완해주는 세계 3대 머드온천의 소재지로서, 이번 관쯔링 여행은 조연주 치어리더의 타이난 체험 여행이자 한국인들에게 타이난의 현지 자연 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가을 겨울철을 앞둔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진흙 온천, 즉석에서 조리한 농가의 음식, 갓 수확한 신선한 과일을 경험한 조 씨는 “한국분들 빨리 타이난으로 오셔서 추위도 피하며 즐겨 보세요” 라며 타이난의 미식과 놀거리를 적극 홍보했다.

조연주의 「타이난 온천 1일 미니 여행」 첫 번째 코스는 관쯔링의 머드온천이었는데, 조 씨는 치유 효과가 있는 천연 진흙 온천수로 심신의 완전한 휴식을 체험하고 온천 외에도 현지의 유명 닭 요리 및 죽순도 맛보며 자연의 맛을 담은 현지 요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타이난 특산품인 청귤을 직접 따보면서는 너무 맛있어 하며 촬영이 끝나고도 귤 시식을 멈추지 않았으며, 촬영 종료 전 바이허더우화(연두부 푸딩) 까지 추가로 맛보았다고 타이난시정부 관광여행국 린궈화(林國華) 국장은 전했다. 조 씨가 이번에 한국인의 시각으로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나 지금 완전 타이난 사람?’을 테마로 관쯔링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공유함으로써 이번 특별한 경험을 통해 타이난만이 가진 여유로운 분위기가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본다고 린 국장은 밝혔다.

관광여행국에 따르면 타이난 관쯔링 온천풍경구는 올해 교통부 관광서가 발표한 최신 「대만 관광 100 스팟라이트」에 선정되었다. 관쯔링 외에도 타이난에서 쓰차오 녹색 터널, 골드 코스트, 타이난 상산 정원 수도 박물관, 옌수이 웨진항 역사 골목 등 산, 바다, 문화재, 골목, 자연생태, 신흥 명소인 총 6곳이 선정되었다. 이들 모두 최근 몇 년간 관광객들이 특정해 방문한 인기 관광지로서, 내외국인 관광객은 반드시 타이난에 방문해 지역 특색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타이난 여행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